창세기 7-11장: 노아의 홍수에서 바벨탑까지

창세기 7-11장:  노아의 홍수에서 바벨탑까지

창세기7_11장

 

 

창세기 7-11장은 노아의 홍수부터 바벨탑의 건설에 이르기까지, 인류 역사의 중대한 전환점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시기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관계, 인간의 본성, 그리고 신과 인간 사이의 언약과 같은 중요한 주제들을 탐구합니다.  이런한 배경으로 각 장의 요약을 살펴 보겠습니다. 

 

창세기 7장 요약: 노아의 홍수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악행에 대한 심판으로 대홍수를 예고하시고, 노아에게 방주를 짓도록 지시하십니다. 노아와 그의 가족, 그리고 모든 종류의 동물들이 방주에 탑승합니다. 홍수가 40일 밤낮으로 지속되며, 노아와 탑승한 생명체들만이 살아남습니다.

 

창세기 8장 요약: 홍수의 감소

홍수가 줄기 시작하고, 노아와 그의 가족은 하나님의 보호 아래 방주에서 무사히 생존합니다. 노아는 비둘기를 보내어 물이 줄었는지 확인합니다. 땅이 마르자, 하나님께서는 노아와 그의 가족에게 방주를 떠나 땅을 다시 채우라고 명령하십니다.

 

창세기 9장 요약: 하나님과 노아의 언약

하나님은 노아와 그의 후손들에게 무지개를 통해 다시는 홍수로 지구를 멸망시키지 않겠다는 언약을 맺습니다. 이 언약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첫 번째 큰 계약으로, 모든 생명을 소중히 여기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창세기 10장 요약: 민족의 분포

이 장은 노아의 세 아들의 후손들과 그들이 세계 각지로 퍼져 나가면서 형성한 민족들에 대해 설명합니다. 이는 인류의 다양성과 분포를 설명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창세기 11장 요약: 바벨탑

인간들이 하나의 언어로 통합되어 자신들의 이름을 높이기 위해 하늘에 닿는 탑을 건설하기 시작합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오만함을 징계하시기 위해 다양한 언어를 혼란시키시고, 사람들을 지구 곳곳에 흩어지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

1. 하나님의 심판과 자비는 공존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악행에 대해 심판하시되, 동시에 생명을 구원하시고 새로운 시작을 약속하십니다.

2.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언약은 신뢰와 약속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변함없으며, 인간도 이에 응답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3. 인간의 오만함과 자만은 파멸로 이끕니다.
바벨탑의 이야기는 하나님께 대한 존중과 겸손의 중요성을 일깨웁니다. 하나님 없이 인간의 힘과 지혜만으로 영광을 추구하는 것은 결국 혼란과 분열을 초래합니다.

 

일상에서의 적용

공동체의 중요성 인식하기: 노아의 방주 이야기는 혼자가 아니라 공동체와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일상에서 우리는 가족, 친구, 동료들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공동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 하나님과 노아의 언약에서 볼 수 있듯, 자연은 소중한 존재이며 보호해야 합니다. 우리는 환경을 존중하고 보호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여할 수 있습니다.

다양성과 소통의 가치: 바벨탑 이야기는 다양성을 인정하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는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가진 사람들과의 소통에서 겸손과 열린 마음을 갖는 것으로 실천될 수 있습니다.

 

기도문

창세기 7-11장 노아의 홍수엥서 바벨탑 사건을 통해 전해진  교훈을

오늘날 우리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길 기도합니다.

노아의 홍수를 통해 보여주신 하나님의 의지와 무지개를 통한 언약처럼,

저희의 삶에서도 희망의 신호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노아가 그랬듯이 믿음을 가지고 전진할 수 있는 힘을 주소서.

환경을 보호하고, 공동체를 소중히 여기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마음을 갖게 해 주시길 바랍니다.

하나님, 바벨탑의 이야기에서 배운 것처럼,

우리의 행동과 목표가 오만에서 비롯되지 않도록 지켜주시고,

대신 겸손과 사랑으로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마음을 주소서.

저희가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소서.

하나님의 사랑이 저희 삶에 늘 함께하길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