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전도서 1장, 전도서 2장, 전도서 3장, 전도서 4장

[매일성경] 전도서 1장, 전도서 2장, 전도서 3장, 전도서 4장

 

전도서1_4장

 

 

전도서 1장: 모든 것이 헛되다

모든 것은 헛됨 (1-11절):

전도자는 인생의 모든 것이 헛되고 무의미하다고 말합니다. 세대는 가고 오며, 해는 뜨고 지고, 바람은 불고 돌고, 모든 것이 반복되며 새로운 것이 없다고 합니다.

지혜와 지식의 한계 (12-18절):

전도자는 많은 지혜와 지식을 얻으려 했지만, 그것도 헛되다고 느낍니다. 지혜가 많으면 번민도 많아지고, 지식이 많으면 근심도 많아진다고 합니다.

 

전도서 2장: 쾌락과 재산도 헛되다

쾌락의 헛됨 (1-11절):

전도자는 쾌락을 추구하고, 큰 사업을 벌이며 재산을 쌓았지만, 그 모든 것도 헛되다고 합니다. 그것이 주는 만족은 일시적이며, 결국엔 무의미하다고 느낍니다.

지혜와 어리석음 (12-17절):

지혜가 어리석음보다 나은 것 같지만, 결국 지혜자나 어리석은 자 모두 같은 운명을 맞게 되므로 헛되다고 합니다.

노동의 헛됨 (18-26절):

열심히 일해서 쌓은 재산도 결국 다른 사람에게 물려주게 되고, 그도 그것을 잘 관리할지 알 수 없으니 헛되다고 합니다.

 

전도서 3장: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

모든 일의 때 (1-8절):

세상에는 모든 일에 알맞은 때가 있습니다. 태어날 때와 죽을 때, 울 때와 웃을 때, 슬퍼할 때와 춤출 때 등 모든 일에는 시기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 (9-15절):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정하셨기에, 인간은 하나님의 일하심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행하신 모든 것은 영원하며, 인간은 그 앞에서 경외해야 합니다.

인간과 동물의 운명 (16-22절):

전도자는 인간이나 동물이나 모두 죽음을 맞이하며, 그 운명은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현재의 삶을 즐기며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

 

전도서 4장: 고난과 인간 관계

억압과 위로 없음 (1-3절):

전도자는 세상의 억압과 고통을 보고, 죽은 자가 산 자보다 낫다고 합니다. 그리고 태어나지 않은 자가 이 모든 악을 보지 않아서 더 낫다고 합니다.

노동과 시기 (4-6절):

사람들은 서로를 시기하며, 헛된 경쟁 속에서 일하지만, 손에 가득한 노동의 결과보다 한 손에만 가득한 평온이 더 낫다고 합니다.

혼자의 외로움 (7-12절):

혼자 일하며 사는 것이 얼마나 외롭고 헛된 일인지 설명합니다. 두 사람이 함께 있으면 서로 도울 수 있어 좋고, 세 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지혜와 왕 (13-16절):

가난하고 지혜로운 청년이 늙고 어리석은 왕보다 나으며, 사람들의 지지는 일시적이기 때문에 권력도 결국 헛되다고 합니다.

 

적용 예시

삶의 헛됨을 깨달을 때: 전도서의 말씀을 통해 인생의 모든 것이 헛되다고 느껴질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의미를 찾으려고 노력합시다.

지혜와 지식의 추구: 지혜와 지식의 끝에는 더 큰 번민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며,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지혜를 구합시다.

모든 일의 때를 인정함: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때를 인정하고, 그분의 주권을 믿고 따르며 살아갑시다.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전도서의 말씀을 통해 이 세상의 모든 것이 헛되다는 것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삶의 진정한 의미와 목적을 하나님 안에서 찾게 하시고,

모든 일에는 때가 있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지혜와 지식의 끝에 더 큰 번민이 있음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지혜를 구하며 살게 하소서.

우리 삶 속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분의 때를 믿고 따르며 살아가도록 도와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