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열왕기하 17-18장: 이스라엘의 멸망과 유다의 개혁

 

[매일성경] 열왕기하 17-18장: 이스라엘의 멸망과 유다의 개혁

 

열왕기하17_18장

 

 

열왕기하 17장: 이스라엘의 멸망

 

이 장은 이스라엘 왕국의 종말을 다룹니다. 이스라엘 왕 호세아는 아시리아 왕 살만아셀에게 조공을 바치지만, 결국 아시리아에 반역합니다. 이에 대한 응답으로 아시리아는 이스라엘을 침공하여 사마리아를 함락시키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포로로 잡아간다. 이 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고, 이방 신을 숭배하며 죄를 짓는 행위가 멸망의 원인이 되었음을 설명합니다.

 

열왕기하 18장: 히스기야의 개혁

 

히스기야 왕은 유다의 위대한 왕 중 하나로, 그는 왕위에 오르자마자 이방 신상을 제거하고, 높은 곳에서의 제사를 금지하는 등 종교적 개혁을 단행합니다. 그는 하나님만을 섬기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믿는 것으로 돌아가 유다 왕국의 영적 부흥을 이끕니다. 그러나 아시리아의 위협은 계속되어, 산헤립 왕이 유다를 침공하고 예루살렘을 포위합니다. 히스기야는 강력한 믿음과 지혜로 이 위기를 관리하려 하며,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적용 예시:

하나님의 말씀 순종: 이스라엘의 멸망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은 결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하고, 삶에서 이를 실천해야 합니다.

영적 리더십: 히스기야의 개혁은 영적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개인이나 공동체의 리더로서, 우리는 올바른 신앙의 본을 보이며 다른 이들이 하나님을 더 깊이 알도록 도와야 합니다.

위기 속의 신앙: 히스기야가 아시리아의 침공에 직면했을 때 보인 믿음과 기도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의지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줍니다. 위기 속에서도 변함없는 신앙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이 세상의 많은 유혹과 시련 속에서도 저희가 굳건히 주님의 말씀을 따르고,

주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소서.

올바른 영적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주시고,

모든 상황에서 믿음을 잃지 않게 하소서.

위기가 닥쳤을 때, 저희가 히스기야처럼 담대히 기도하며 주님께 의지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