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열왕기상 21-22장: 아합의 악행과 예언된 종말

[매일성경] 열왕기상 21-22장: 아합의 악행과 예언된 종말

 

열왕기상21_22장

 

 

열왕기상 21장

나봇의 포도원을 둘러싼 아합 왕과 이세벨의 악행을 다룹니다. 아합은 나봇의 포도원을 갖고 싶어하지만, 나봇은 그것이 자신의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유산이라며 거절합니다. 이에 실망한 아합은 이세벨의 계획에 따라 나봇이 거짓 증인에 의해 죄를 지었다는 비난을 받고 돌에 맞아 죽게 됩니다. 이세벨은 이를 통해 포도원을 아합에게 넘겨줍니다. 이 사건 후, 엘리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아합을 찾아가 그의 집안에 내릴 심판을 예언합니다. 아합의 겸손한 태도에 하나님은 그의 집안의 멸망을 자녀 세대로 미루시기로 합니다.

 

열왕기상 22장

아합 왕의 최후와 이스라엘과 유다의 군대가 아람과의 전투에서 패배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아합은 유다 왕 여호사밧과 연합하여 라못길르드를 되찾기 위해 전쟁을 벌입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승리를 예언하지만, 미가야는 하나님의 진정한 메시지를 전달하여 아합의 죽음을 예언합니다. 전투 중, 변장한 아합은 적의 화살에 맞아 사망하고, 그의 시체는 개들에게 핥히며 엘리야가 예언했던 대로 그의 피가 사마리아에 씻겨집니다. 여호사밧은 유다로 돌아가며, 이스라엘은 새로운 왕 아하시야가 즉위합니다.

 

적용예시

정의에 대한 하나님의 요구: 나봇의 이야기는 정의를 구현하려는 하나님의 요구를 보여줍니다. 우리 사회에서도 정의와 공정함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경고에 대한 순종의 중요성: 아합과 이세벨의 결말은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했을 때 오는 심판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줍니다.

 

거짓과 진실 사이의 대결: 미가야의 예언은 거짓 선지자들의 말과 대비되어 진리를 고수하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모든 상황에서 진리를 선언하고 따라야 합니다.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열왕기상의 이야기를 통해 아합과 이세벨의 삶에서 보여진 악행과

그 결과로부터 교훈을 얻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항상 정의를 추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소서.

거짓과 타협하지 않고 진리를 따르는 용기를 주시고,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로 사용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